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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갈수록 빨라지고 편해집니다. 그래서인지 갈수록 아날로그적인 것이 인기를 얻는 추세입니다. 조금은 천천히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오히려 고전적인 방식의 메신저가 생겨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콘티를 짰습니다.
모델링 - 텍쳐 - FUR - 촬영 - 트래킹 - 애니메이션 - 로토 - 라이팅 - 랜더링 - 누크합성(+로토) - 블러 - 색보정 순으로 작업했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면 작업 중에 지치더라도 만들어 놓은 걸 보면 뿌듯해져서 다시 힘들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파트에 적합한 내용으로 끌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딱히 파트를 고려하지 않고 콘티를 짜서 이도저도아닌 방향의 포트폴리오가 나오게 된 거 같아요. 그게 제일 아쉽다보니까, 이제 만드실 분들은 그런일 없게 미리미리 적합한 콘티 짜셨음 좋겠어요.
새 하실 분들은 날개 리깅할거 생각 미리 잘 하셔서 모델링 하셔야 해요. 날개 접었을 때 모양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깃털 쓰시려면 날개 부분이 바닥하고 평면이 되어 있어야 리깅할 때 속이 편하실거예요. 제가 그렇게 안해서 리깅할 때 고생 많이 했거든요. 리깅이 정석대로 되질 않으니 깃털들도 마음대로 다뤄지지 않아서 애니메이션 키 잡을 때 많이 힘듭니다. 날개 깃털 없는 새를 하시는 건 치킨 생각도 나고 해서 괜찮으실듯...
씬은 간단한게 최고인 거 같아요. 제가 욕심부려서 씬을 12개를 만들었는데요. 무 하나 간단한거 고치려고 해도 12번 되풀이 해야 할 때도 있고 해서 힘들어집니다. 아니면 장소를 한군데로 하시면 괜찮을실거예요.
그리고 제작기간 계획을 짜 두어도 생각첢 되는 경우가 적고, 수정해야 하는 일도 허다하기 때문에 의욕 넘쳐나는 초반부터 바쁘게 작업하시는게 시간도 단축되고 좋습니다. 렌더링 금방하겠지- 하면서 앞 단계에서 천천히 작업하다가 예상치 못한데에서 시행착오 겪고 멘탈 가루되고 그래요.




파트!! 파트!! 파트!! 파트 정확히 결정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포트폴리오 하나를 쭉 만들다 보면 본인에게 맞는 파트랑 안맞는 파트가 확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데 콘티 짤 때는 사실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거든요. 대충 이게 나한테 맞겠지 싶어서 결정하고 진행하고 그러다보면 포폴 할창 진행 중일 때 애매해질수 있어요. 각 파트별로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찾아서 간략히라도 다 확인해보시고 파트 결정하시면 조금 더 확신도 생기고 해서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영상 연출하고 촬영 공부도 미리 해두시면 좋아요. 앞으로 영상 계속 하실 분들이니까,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시는게 나중에 작업 하실 때도 편할거예요.




제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 곳이고, 제가 나아갈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준 곳입니다. 또 비록 친해지지는 못했을 지라도 같은 분야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은 곳입니다.




운 좋게 같은 기수 친구들과 작업 고충도 나누고 서로 응원해줐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완성해낸 거 같앙. 완전 고마움 ㅠㅠ 선생님들께서도 항상 열심히 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힘겹고 고민슬울 때마다 랩실에 있었을 때를 기억하면서 힘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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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M JUNG HA
MOFAC STUDIO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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