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필름스쿨 입학전 영상관련 기존취업자 및 학교복학생, 유학생은 취업인터뷰에 게재하지 않습니다.

※ Students that were employed in fields related to computer graphics before attending SF Film School,
studied overseas or returning to attend universities are not included in the interviews.


취업 : (주) STUDIO3e 재직



안녕하세요. vfx/sf 특수효과 정규과정을 수료한 권영우 입니다.
대학을 디자인과 졸업 후 CG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단 생각에 고심 끝에 SF필름스쿨이란 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분야이고 사전지식도 없었지만 SF필름스쿨은 그런 저에게 가장 알맞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쉽지 않을 거라곤 생각했지만 깊이 파고들어 배우면 배울수록 새로운 걸 배운다는 재미보단 생소한 지식들이 너무 어렵게만 다가왔습니다. 방대한 지식을 배워 나가다보니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들이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도 많아 머릿속이 혼잡해지기만 했었습니다. 그렇게 포트폴리오가 진행이 잘 되지 않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건 연구소였습니다.


연구소에서 작업을 할 수 있었기에 저의 첫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뒷받침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멘토가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연구소는 작업진행단계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진행해야 하고, 정확히 어떻게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막막하기만 했던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로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하겠지만 동거동락하며 함께 힘들어하고 함께 웃고 서로를 위로해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소존재의 가장 필요한 부분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포트폴리오 작업의 경우 정확한 콘티를 짜고 프리비주얼이 나오기까지 여러 번 수정을 거듭하여 비교적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중요한 작업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지만 저의 경우 낭비한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처음 콘티를 계획할 경우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충분히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그런 조언들에 너무 휘둘리고 주변사람들의 콘티와 자기의 콘티를 비교해 쉽게 바꿔 버리는 등 너무 우유부단하게 작업하는 것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 후에 계획이 잡혔다면 어느 정도는 확고하게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콘티가 확실히 정해지고 그 에 맞는 프리비주얼이 만들어진다면 자기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고 먼저 뭘 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 들어올 학원 또는 SF필름스쿨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절대 끈을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슬럼프가 와서 작업이 늦어지더라도 회피하려하거나 포기하려하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간다면 끝이 보이게 되고 멀지않은 미래엔 그 일을 추억하며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SF필름스쿨 동기들, SF필름스쿨연구소 가족들을 비롯한 SF필름스쿨 모두 좋은 작품 만들거라 믿고 사회에 나가서도 밝은 얼굴로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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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WON YOUNG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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