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필름스쿨은 국내 및 해외 헐리우드업체들로부터 실력을 크게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입니다.


취업 : (주) AZWORKS STUDIO 재직



안녕하세요. VFX 정규과정을 수료한 유샘플(네이버 닉네임). 유종현이라고 합니다.


음..처음에 영상을 접한것부터 시작해야할듯 싶은데요. 제가 군시절 이라크 파병당시 군대후임한테 우연찮게 배운Vegas가 그 시발점이 되어 제대후에 좀더 배우고자 하는맘에 대학을 진학을 했고 공부를 하며 전공으로 배운것이 3D를 처음 접했죠. 학교과제를 하며 친구들과 나름 열심히 만든 영상을 재미삼아 UCC공모전에 냈었는데, 제 생애 처음으로 1등이라는 상을 탄것도 기뻤지만 제 영상이 수많은 관중들 앞에 상영되었다는것이 더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배우고자 하는맘에^^ SF 필름스쿨을 찾게 된거죠.
군시절때 내무실에서 TV를 보다가 우연찮게 박준형의 청년불패 라는 프로그램에서 학원을 처음 봤죠. 사실 그땐 학원 이름조차 몰랐어여. 또 관심만 있었지 그냥 우와우와 하고만 있었죠. 처음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걸 찾아서 준비한것이라 학원을 여러군데 알아봤죠. 하지만 큰 고민은 하지 않았어여. 학원 홈페이지에 걸려있는 선배님들의 멋진 작품들. ^^ 더이상 말이 필요없었죠.


학원들어가서 공부한지 딱 2주일만에! 슬럼프가 와버렸어요. 다른 동기들은 하루면 만드는걸 전 1주일이 지나도 못만들고 있었으니깐요. 정말 그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여.아.. 이게 내길이 아닌가? 정말 안될때는 잠을 실컷 자보기도 하고 술을 왕창 마셔보기도 했어염.ㅎㅎㅎ그러면서도 눈은 모니터에 손은 마우스에 가있더라구여. 사실 지금도 슬럼프에여. 남들보다 손도 느리고 무엇을 하나 깨우치기 위해선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어요.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젠가 완성할수 있을꺼야"라는 말을 외치며 작업을 해요.^^


사실 큰 부담입니다. 생활비에 아무리 절약해서 쓴다해도 한달에 기본 50은 깨지죠. 또 방도 구해야 하고 저도 첨에는 친척집에서 머물러 있었지만 1년이란 시간동안 지낸다는게 은근슬쩍 부담이 되더라구여.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부분에서 학원에서의 배려로 남들보다 일찍 연구소로 들어가서 생활했죠.^^ 어떻게보면 학원에서 지방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시설을 준비해놓았어요. 경제적으로 또 공부하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여건이죠. 제가 처음 연구소에 들어갔을때보다 지금은 훨씬 좋아져서...^^ 좀더 편하게 공부에 전념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작업을 할때는 모델링을 할땐 모델링에 관한 자료나 매핑을 할땐 매핑에 관한자료를 최대한 찾아요. 영어는 안돼지만 외국강좌도 많이 받아서 보고 어차피 동영상 강의라 계속 반복해서 보면 눈에 보이죠.^^; 영어 원문일땐 번역기를 돌려서 직역해서라도 그걸 보고 응용하려고 항상 생각해요. 또 까먹지 않으려고 그걸 제가 동영상 강의를 만들어요.
일종의 필기를 제가 동영상 강의로 만드는거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시간낭비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없는 모니터에다가 진짜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그걸 설명하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걸 몸에 익히게 되는거죠. 또 그러다 난중에 자기자신이 까먹었을경우 영상을 보고 기억을 되새기면 되구요. 실제로 그런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남들이 많이 물어보고 가르쳐 달라는걸 저또한 영상만 던져주면 제가 가르쳐 주는것과 동일하니^^ 두번 말할 필요도 없어지구요. 사람들마다 공부하는 방법이 다들 있겠지만 전 이런식의 방법이 좋더라구요^^;


부산 해운대 광안리에 위치한 AZ Works란 회사인데요. 최근 작업한 작품이 박찬욱 감독님의 박쥐 봉준호 감독님의 마더 그리고 지금은 전우치를 작업중인듯한데요. 저도 들어가면 그 작업에 일부가 되겠죠^^.
전 아직도 포트폴리오를 끝내지 못하고 이렇게 취업을 하게 되었네요.사실 정말 길게 준비했지만 그 기간만큼 퀄리티가 나오질 않아서 회사에서 들어가서 좀더 다른경험을 해보고 지금 만들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은맘에  취업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음...하고자 하는 말은 다른 선배님들이 했던말이나 선생님들이 했던말이 다 맞는말입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이 VFX분야라는 직업이 겉으론 정말 화려하고 멋져보이는 직업일지도 모르겠지만.....
굉장히 힘든 직업입니다. 음지에서 알게 모르게 일하는 직업입니다.
일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의 상황에 좌절해서 왜이렇게 울나라 CG는 머 같지?하고 자신을 한탄할것입니다.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 우연히 이런글을 보게 됐습니다.

"꿈이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죽기 직전에 생각나는게 못 먹은 밥일까 못 이룬 꿈일까?"


누구나 말은 쉽게 하고 쉽게 내 뱉어지지만 실천하는게 가장 힘든건 결국엔 자기 자신의 마인드 입니다. 작업하다 힘들더라도 자신의 길이 이 길이라 생각된다면 그 길을 걸어가세요. 언젠가 그 길을 걸어 같이 정상에 웃는 그날까지^^.
제 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학구열에 불타올라 집에도 안들어가고 공부했던 나자신을 처음 발견한 곳이고, 그 무엇보다 많이 웃고 울었던 곳입니다.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 첫 걸음마를 가르쳐준 곳이고 힘들땐 안아주며 응원해주었던 곳입니다.
가족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편하게 공부 할수있었던 곳이며 소중한 사람과 인연을 만들어준 공간입니다.
당신이 SF필름스쿨을 선택했다면 그 순간 우린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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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OU JONG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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