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필름스쿨 입학전 영상관련 기존취업자 및 학교복학생, 유학생은 취업인터뷰에 게재하지 않습니다.

※ Students that were employed in fields related to computer graphics before attending SF Film School,
studied overseas or returning to attend universities are not included in the interviews.


취업 : DEXTER DIGITAL 재직




안녕하세요. DEXTER DIGITAL에 입사한 137기 신현수 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참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어렸을 땐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며 레고로 스타워즈의 우주선을 어설프게 만들며 신나하며 목욕탕에 갈 때면 물에 띄어 놀다가 때밀이 아저씨에게 혼이 나고 광선검을 만들어 친구와 칼싸움을 하다 부러뜨려서 울면서 다시 만들던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단순히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저는 조소과로 진학하여 자연스럽게 인체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막연히 만드는 것과 영화를 좋아하던 중 sf필름 스쿨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수별로 각자 다른 사람들이 소수정원으로 모여 모두 같은 꿈을 위해 공부 한다는게 좋았고 그 때문인지 분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또 서로 도와가며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단합하는 학원이었습니다. 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미천한 실력의 저이지만 제 다음 기수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제 메인 트롤영상 외에 서브 포트폴리오는 모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내주신 과제입니다. 수업시간에 과제로 내주시는 모든 것이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를 선생님이 정해주신 기간 내에 자신이 만족할만한 완성을 보지 못한다면 포트폴리오도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낙오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 아트웍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아티스트입니다. 공대생이 아닙니다. 툴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트적인 마인드와 안목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앞으로 계속 공부 해야겠지요? (참고로 저에게 많은 아트웍을 가르쳐 주신 조국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메인 포트폴리오는 학교 복학문제로 4개월의 시간 밖에 없었습니다. 4개월 안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계획대로 되던 안되던 계획을 미리 짜놓고 계획에 최대한 맞춰서작업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 시간이 정해졌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포트폴리를 만들고 있지 않았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트폴리오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기획단계인 것 같습니다. 명확한 자신의 콘티와 작업 계획이 있다면 좀더 수월하고 능동적인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1개월 반은 모델링과 텍스쳐링, 보름은 리깅,애니매이션, 1개월은 라이팅, 1개월은 렌더링 ,합성 이렇게 작업하였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캐릭터는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트롤헌터라는 영화의 캐릭터를 가져왔습니다. 모델링과 텍스쳐링은 지브러쉬로 작업하였고 나머지는 마야와 씬싸이즈, 누크를 사용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멘탈적으로 붕괴가 올 때마다 학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를 생각하며 힘내시고 cg인으로써 자부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을 다니며 고생해주신 조국현 선생님, 지상일 선생님, 김진혁 선생님, 엄성용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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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N HYUN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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